#Fuckadokawa 사장 트위터
#NoTatsukiNoTanoshi
@masarakki 원작자는 요시자키 선생님이잖아?
인터넷 시대, 무엇이 옳은 지는 역으로 점점 담당자 외에는 모르게 되고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해.
담당자라는 건 정말 말 그대로 담당자이고, 그 주변의 사람들조차 진실은 무엇인가를 아는 건 어렵다.
진실을 아는 건 어렵지만, 인터넷 시대에는 “모두가 맞다고 믿을 정보를 만드는 방법”을 아는 건 의외로 간단하다.
가짜 정보는 진실을 전하면 사라진다고 하면 그렇지도 않고, 모두가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전해서,
진흙탕 싸움을 세간에 보이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.
타협점이 없단 말이지.
진실이라고 말해도 한 쪽에게만 해당하는 진실이니까, 그게 진짜라고도 할 수 없어
뭐어, 자자.
뭐 그래도, 이번 소동은 인터넷 시대의 개인 대 기업의 분쟁이 어떻게 되는지,
크리에이터의 권리 (현재는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부분)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,
라는 문제점, 과제가 응축되어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언젠가, 그 테마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쓰자.
뭐 그래도 어차피 의심받고 오해받는 건 눈에 보이니까 1년 후 쯤에 일반론으로써 쓸 거다.
개인적으로는 어른의 싸움을 유저의 감정을 이용한 장외싸움으로 끌고 가는 건
어느 쪽도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유저의 기분을 상처입히기만 하는 결과 밖에 나지 않으니까.
침대에 누워도 눈이 말짱하다. 잠이 안 오게 됐다. 큰일났다.
출처:디시 케모노갤
저딴걸 써놓고 잘 생각을 하냐?
